2022/10/06
평생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산 부부가 있었다지요
아내가 마지막 눈 감기 전에 한 말.
당신은 왜 내게 평생 맛없는, 빵의 딱딱한 껍질 부분만 날 줬던거유? 난 말랑한 게 좋은데...
이 말을 듣고 남편은 화들짝 놀랐죠
자기는 껍질 부분이 맛있고 좋았기에 평생 아내에게 맛있는걸 양보해 왔는데...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거지요
싫어도 표 안내고 평생을 살았으니...
ps : 좋은 것부터 먹는 사람은 남은 것 중에서 젤 좋은 것 또 남은 것 중 젤 좋은 것만 먹으니 평생 좋은 것만 먹는 것이고 나쁜 것 부터 먹는 사람은 항상 나쁜 것만 먹게 된답니다
그런데도 좋은 건 아까워서 아끼게 되는 이 바보스러움은 어케 고쳐야하나요 ㅠ
아내가 마지막 눈 감기 전에 한 말.
당신은 왜 내게 평생 맛없는, 빵의 딱딱한 껍질 부분만 날 줬던거유? 난 말랑한 게 좋은데...
이 말을 듣고 남편은 화들짝 놀랐죠
자기는 껍질 부분이 맛있고 좋았기에 평생 아내에게 맛있는걸 양보해 왔는데...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거지요
싫어도 표 안내고 평생을 살았으니...
ps : 좋은 것부터 먹는 사람은 남은 것 중에서 젤 좋은 것 또 남은 것 중 젤 좋은 것만 먹으니 평생 좋은 것만 먹는 것이고 나쁜 것 부터 먹는 사람은 항상 나쁜 것만 먹게 된답니다
그런데도 좋은 건 아까워서 아끼게 되는 이 바보스러움은 어케 고쳐야하나요 ㅠ
그러게요.
글에도 적었듯이 저도 맛있는 것은 남기고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일 좋아하는 것을 일단 제 그릇에 가져다 놓습니다. 일종의 Keep이죠.^^
다만 좋은 거 아까워서 못 쓰는 건 저도 참 고치기 힘들어요. 비교적 고가(남들에게는 고가가 아닐 수 있겠지만)의 물건이나 옷을 사용하는 날은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니.ㅎ
'아끼면 똥 된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자꾸 써 버릇하다 보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글에도 적었듯이 저도 맛있는 것은 남기고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일 좋아하는 것을 일단 제 그릇에 가져다 놓습니다. 일종의 Keep이죠.^^
다만 좋은 거 아까워서 못 쓰는 건 저도 참 고치기 힘들어요. 비교적 고가(남들에게는 고가가 아닐 수 있겠지만)의 물건이나 옷을 사용하는 날은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니.ㅎ
'아끼면 똥 된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자꾸 써 버릇하다 보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