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5
무난하기를 원한다?........그런 것 같다고 느낄만한 이유를 저는 자가용 색깔에서 찾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 자가용 색깔은 거의 흰색, 검은 색, 은색 정도가 대표적이라고 봅니다. 튀지 않는 심리같아요. 물론 먼지나 얼룩이 묻어도 눈에 잘 뜨이지 않고, 세차도, 관리도 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색채 감각면에서는 무채색의 추구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색다른 색을 도색한 차를 찾아낸다면 일부 외제차를 꾸미는 사람들 정도....카푸어들의 세계.....영업상 필요해서....독특한 개성 추구자 정도에서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난한 게 편하고 좋을 수도 있지만 단조롭고, 개성 없고, 무미건조함의 다른 표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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