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3/01/28
안타깝게도 요즘 글을 쓰시는데 힘이 안났던 모양입니다. 사실 글은 혼자 쓰는 것이지만, 주변 사람과 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글은 또 다른 나를 볼수 있는 '거울'이잖아요. 글에서 자아도취나 자랑같은 '과대포장'이 나올수 있고, 깊은 고민이나 아픔, 성찰같이 '겸손'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건 글을 적는 글쓴이도 느낄수 있지만,글을 읽는 독자도 느낄수 있지요. 깨끗한 거울인지, 깨진 거울인지. 또는 투명 거울인지 색 거울인지.

그리고 아마 '자신의 거울'을 보는 시간이 늘면 글도 자연스레 늘어날것 같아요. 그쵸?ㅎ

거울에 비친 그대로의 모습을 글로 정직히 적는다는 것은 글쓰는 우리들은 알잖아요. '용기'가 필요하다는것을. 그러면 자연스레 '겸손'해지지요.

1년 가까이 님의 글들을 본 저는 적어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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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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