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23
안녕하세요 화님.
쓰신 글이 너무 매력적이라 금새 다 읽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하고싶은 것, 되고싶은 것이 없어 취업을 목적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했고, 고3초에 S전자에 입사 했었어요.

저는 19살 이후로 아플 때 외에 줄곧 이일, 저일 많이 경험 했어요. 제가 겪은 실패와 아픔까지도 저에겐 남는게 있었어요. 돈 주고 살 수 없는 교훈과 경험이란 자산 이였죠.

제 삶과 선택에 큰 후회는 없었어요. 다만 아쉬운건 너무 돈만 쫓아 배우지 못했다는 거에요. 30중반에야 제가 도전적인 사람이고, 배우는걸 정말 갈망하는구나 깨닭았어요.

지나보니 한가지만 깊게 알아서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여러가지 경험과 지식이 결국 제 삶에 피와 살이 되었어요. 깊은 것도, 낮은 것도 모두 저에겐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관심과 시선이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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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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