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계산을 하게 되는게 맞죠.
더군다나 양쪽 다 미혼인 상태에서 알게 되었던 지인이였다면 더더욱 그렇죠.
이건 젼젼님의 잘못이 아닌거 같아요.
저도 기혼자이지만, 사실 우리나라 결혼의 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결혼식이라는거 왜 축의를 해야하는지…. 시작은 어땠든간에 지금의 축의는 너무 왜곡된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나라만 보더라도 축의라는 개념이 없거나 있어도 정말 친한 친구 몇만 하는 걸로만 알고 있거든요.
저도 그래서 스몰웨딩을 하고 정말 친한 친구 열명만 초대하고 축의를 안받았었어요. 그랬었던 기억이나네요.
더군다나 양쪽 다 미혼인 상태에서 알게 되었던 지인이였다면 더더욱 그렇죠.
이건 젼젼님의 잘못이 아닌거 같아요.
저도 기혼자이지만, 사실 우리나라 결혼의 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결혼식이라는거 왜 축의를 해야하는지…. 시작은 어땠든간에 지금의 축의는 너무 왜곡된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나라만 보더라도 축의라는 개념이 없거나 있어도 정말 친한 친구 몇만 하는 걸로만 알고 있거든요.
저도 그래서 스몰웨딩을 하고 정말 친한 친구 열명만 초대하고 축의를 안받았었어요. 그랬었던 기억이나네요.
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키리스님 글을 읽으면서, 말씀하시는대로 결혼 문화가 조금 달라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여러가지 형식적인 것들로 부터 조금 자유로울 수 있다면, 정말 서로에게 부담없이 축하와 기쁨이 가득한 결혼식이 될 수 있을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