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내는 하루
살아내는 하루 · 평범하게 살고 싶은 너무나 평범인
2022/03/24
남편분도 힘드시겠지만
옆에서 보살펴주시는 아내분도 많이 지치실텐데...
저는 2년전쯤 남편이 간이식 상태까지 갈 정도로 나빠져서
한동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회복이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당시는 정말 하루하루 견뎌내기가 힘들었었죠
낮에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끝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사 밤새고 
그렇게 일년정도를 지냈던 적이 있었어요.
게다가 저는 그 즈음에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을때여서
솔직히 그렇게 애정이 있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었는데도
아픈 사람을 보는것이 넘 힘들더라고요.
얼마나 고된 시간일지 조금은 헤아려 집니다
어서 완쾌하시길 기도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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