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2
묘한 불편함(?)이 있는 거 같아요. 뭔가 한번 유명해진 사람은 계속해서 유명해지는 느낌? 초장에 자리를 잡아놨기 때문에 그 이후에 들어오는 사람은 진입장벽이 있어서 뛰어넘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또, 기존에 구독자 수가 많다보면 '오 이 사람 글 잘 쓰나봐, 이 쪽에서 유명하시구나'하고 나도 모르게 구독을 누르기도 하고요. 제가 얼룩소를 이용한지 얼마 안되서 모르지만, 브**에서는 그랬거든요. 브**에서는 뭔가 구독자 수가 많은 사람만 계속해서 구독자 수가 많아지는 것 같은? 아니면 원래 유명했던 사람이 브**를 하면 구독자 수가 많아지는? 뭐..저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더 다양하고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과 공평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립
들어오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고민이 많아 보이시네요.
음... 제가 방금 뭔가 말을 건네는 느낌이 [도를 아십니까?] 느낌이 나서 흠칫했네요.
다른 글에 답글을 달려다가, 그냥 여기 글에 답댓글로 달아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쓰는 이 답댓글은 솔립 님께서 쓰신 글과는 무관하다는 얘기죠. ㅎ
저를 포함해서 솔립 님과 거의 비슷한 생각을 최근 1개월 내내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
말씀해주셨던 내용은 제가 준비했던 건의사항에는 없었지만,
건의할 게 많아서 한번 제대로 모아서 건의를 했는데,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쭉 밀려나버렸지 뭡니까?
아마 해당 건의사항 글을 보시면 제가,
그리고 기존에 있던 alookso 회원들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좀 이해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심연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모르셨겠지만,
이곳도 또한 alookso입니다. ^^
https://alook.so/posts/Yyt0vBG
솔립님. 어디나 들어온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룩소는 그래봤자 고작 6개월차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른 채널보다는 쉬운 면이 많답니다.
내가 글을 많이 쓰고(덧글도 많이 써야합니다. 초창기 덧글은 본글자의 유명세를 업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구독도 먼저 많이 하고 다니면 분명히 달라진답니다. 2주만에도 글을 400개도 넘게 쓰고 인기인이 될 수도 있는 열린 공간인걸요.
더군다나 얼룩소의 뜨는 글은 그래도 아직 허들이 몹시 낮은 편입니다. 이도 아주 쉬운 건 아니지만 이용자가 10배 이상 커진 지금도 예전과 동일하게 좋아요 5개면 뜨는글에 노출되니까요. 지금은 글이 너무 많아져서 윗부분에 나타나진 않아도 어찌되었던 뜨는글에 노출은 됩니다.
게다가 얼룩커들은 세상 그 어디에 있는 사람들보다 착하고 공감을 잘해줍니다.
그러니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솔립님 구독자니까요. 아! 지하철 2호선 글 잘 읽었습니다! :)
@솔립
들어오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고민이 많아 보이시네요.
음... 제가 방금 뭔가 말을 건네는 느낌이 [도를 아십니까?] 느낌이 나서 흠칫했네요.
다른 글에 답글을 달려다가, 그냥 여기 글에 답댓글로 달아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쓰는 이 답댓글은 솔립 님께서 쓰신 글과는 무관하다는 얘기죠. ㅎ
저를 포함해서 솔립 님과 거의 비슷한 생각을 최근 1개월 내내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
말씀해주셨던 내용은 제가 준비했던 건의사항에는 없었지만,
건의할 게 많아서 한번 제대로 모아서 건의를 했는데,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쭉 밀려나버렸지 뭡니까?
아마 해당 건의사항 글을 보시면 제가,
그리고 기존에 있던 alookso 회원들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좀 이해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심연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모르셨겠지만,
이곳도 또한 alookso입니다. ^^
https://alook.so/posts/Yyt0vBG
솔립님. 어디나 들어온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룩소는 그래봤자 고작 6개월차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른 채널보다는 쉬운 면이 많답니다.
내가 글을 많이 쓰고(덧글도 많이 써야합니다. 초창기 덧글은 본글자의 유명세를 업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구독도 먼저 많이 하고 다니면 분명히 달라진답니다. 2주만에도 글을 400개도 넘게 쓰고 인기인이 될 수도 있는 열린 공간인걸요.
더군다나 얼룩소의 뜨는 글은 그래도 아직 허들이 몹시 낮은 편입니다. 이도 아주 쉬운 건 아니지만 이용자가 10배 이상 커진 지금도 예전과 동일하게 좋아요 5개면 뜨는글에 노출되니까요. 지금은 글이 너무 많아져서 윗부분에 나타나진 않아도 어찌되었던 뜨는글에 노출은 됩니다.
게다가 얼룩커들은 세상 그 어디에 있는 사람들보다 착하고 공감을 잘해줍니다.
그러니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솔립님 구독자니까요. 아! 지하철 2호선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