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낯선 것이 주는 힘 by 임효경

조재훈 · 조부장의 뇌피셜

2022/03/29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업무를 보고 익숙한 출퇴근길을 다니며 익숙한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낯선 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낯선 취미를 해보거나 낯선 장소로 다녀보며 낯선 하루를 보냅니다. 낯선 것은 보통 긴장이나 불안을 주지만, 무작정 안정이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요한 호수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어쩌면 썩고 있는지 모릅니다. 고여서 썩어 있는 웅덩이가 정화되려면, 첨벙이거나 흘려 보내 주어야 합니다. 바구니에 쌓아 놓은 사과 중에 썩은 사과 하나가 모든 사과를 썩게 합니다. 사과를 속아내는 과감함, 익숙한 타성에 젖은 나에게 휴식을 주는 용기. 지금 반전이 필요한 때인지, 우리 돌아봅시다^^

임효경 · 독서를 삶에 적용하는 삶을 살아요:)

2022/03/29

답글: 낯선 것이 주는 힘

생활/사건사고+2

낯선 것을 나에게 주고, 나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는 것..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려는
나를 위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이 글에 힘을 얻어
저는 지금 죄책감 없이 새로운 곳에가서 저에게 휴식을 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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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경
독서를 삶에 적용하는 삶을 살아요:)

독서를 통해 얻은 보석을 제 삶에 적용해 나만의 색깔로 나의 삶을 색칠해 보려합니다. 과거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1000만원을 썼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어둠의 터널에서 나온 과정을 공유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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