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21
저도 시선글님 글에 공감이 되네요.
저 스스로 보면 분명 외로움을 타는 사람인데 어느순간 친구들을 만나고 놀고 하는것보다
주말에 그냥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과자, 오징어 먹는게
더 편하고 좋아지더라구요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기분좋은일이 될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삶과 제 삶을 저 스스로 
비교하고 그러면서 자책하고 이런모습도 저는 은연중에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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