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선글님 글에 공감이 되네요. 저 스스로 보면 분명 외로움을 타는 사람인데 어느순간 친구들을 만나고 놀고 하는것보다 주말에 그냥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과자, 오징어 먹는게 더 편하고 좋아지더라구요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기분좋은일이 될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의 삶과 제 삶을 저 스스로 비교하고 그러면서 자책하고 이런모습도 저는 은연중에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제 아내와 저녁에 드라마 보면서 대화하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자기도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회사욕남편욕 편하게 얘기할수있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 정말 마음편하게 제 마음속 모든얘기를 할수있는 친구는 없는것같습니다. 슬프면서도 현실인것같아 담담한척했습니다^^
20대에는 몰랐는데 30대가 되면서 이제 업무일 외에 사람을 사귀는건 정말 힘든것같네요
어제 아내와 저녁에 드라마 보면서 대화하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자기도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회사욕남편욕 편하게 얘기할수있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 정말 마음편하게 제 마음속 모든얘기를 할수있는 친구는 없는것같습니다. 슬프면서도 현실인것같아 담담한척했습니다^^
20대에는 몰랐는데 30대가 되면서 이제 업무일 외에 사람을 사귀는건 정말 힘든것같네요
다른 이들과의 비교감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도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갇혀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나와도 또 다시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에 겁이나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과의 비교감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도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갇혀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나와도 또 다시 감당해야 할 스트레스에 겁이나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