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끄적끄적 · 흘려보내긴 아까운 추억 저장소
2022/03/21
맨 마지막 문장과 중간에 남은 삶..이라는 글이 와닿네요. 아직 50까지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지금이나 50이 됐을때나, 혹은 더 나이가 들었어도 마음은 지금과 별다를 바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나이를 먹으니 나만 혼자 잘살겠다..보다 우리가 다 잘 살았으면..으로 생각이 깊어지는걸 보니 나이를 허투루 먹고 살고있진 않은것 같아요^^이 글 덕분에 정말 어른이 되는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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