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
지이 · INTJ-F
2021/10/28
아버지는 그래도 먹고싶은것 사고싶은것 갖고싶은것을 말씀해주셔서 취향을 알겠는데 어머니는 늘 배려하면서 살았고 그게 습관이 되신건지, 본인도 본인을 모르며 사신 세월이 오래되서 모르시는건지 취향을 여쭤봐도 잘모르시더라구요... 어렵습니다. 그동안 남을 더 알면 알았지 한집에 사는 가족을 잘 모른다는게 가끔은 서글프네요.. 
그래도 제가 알려고 이제부터라도 노력하면 좋아지겠죠~!!ㅎㅎ 후회는짧게 행동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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