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계단 오르기가 습관화 된 사람은 등산을 하는 사람만큼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어디를 가던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일이 별로 없다.

이렇게 현대인들은 예전과 다르게 자동문명화 사회속에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비만율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이렇게 계단을 올라갈 일이 별로 없다보니 계단을 오를 때 평소보다 숨이 차고 호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진다.

그런데 이렇게 호흡하기 어려울 정도이면 호흡계나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약에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한다면 노화나 스트레스 아니면 운동부족이 주원인이겠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경우 특정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호흡기 질환 의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각종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마다 종종 숨이 차게 되며, 기침이나 가래를 동반하게 된다면 호흡질환을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이렇게 폐쇄성 폐질환 같은 경우에는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어다닐 때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주된 원인은 '흡연'이다.

일시적인 현상은 아니며,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