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05시에 기상해서 비를 뚫으며 강릉 땅을 다시 밟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번 주에 화요일만 비가 온다고 지난주부터 예보가 있었는데, 굳이 화요일에 일정을 잡고 떠나야 한다는 친구 오빠의 말에 살짝 불안한 눈빛을 한 채 알겠다고 합니다.
오늘 현장은 강릉보다 조금 더 북상한 양양에 있었습니다. 지방 촌놈이라 윗동네 지리를 잘 모르는 저에게, 친구는 '서울 사람들에게 바다는 강릉이지' 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강릉에서 좀 더 올라가면 '속초'해수욕장도 나오던데, 두 바다의 차이는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속초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라면, 강릉은 관광지의 느낌이 좀 더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양양에는 '서퍼들의 도시'라는 팻말이 박혀 있었습니다. 서핑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해안가 인근으로 곳곳에 서핑과...
오늘 현장은 강릉보다 조금 더 북상한 양양에 있었습니다. 지방 촌놈이라 윗동네 지리를 잘 모르는 저에게, 친구는 '서울 사람들에게 바다는 강릉이지' 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강릉에서 좀 더 올라가면 '속초'해수욕장도 나오던데, 두 바다의 차이는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속초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라면, 강릉은 관광지의 느낌이 좀 더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양양에는 '서퍼들의 도시'라는 팻말이 박혀 있었습니다. 서핑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해안가 인근으로 곳곳에 서핑과...
@재재나무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하다니.. 매주 한 번씩은 타락해야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훌륭한 하루를 보낸 날은 쬐끔 타락해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은 타락해줘야 자책의 힘으로 또 라면을 줄이지 않겠습니까! 야식은 뭐니뭐니 라면이죠~~^^
@재재나무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하다니.. 매주 한 번씩은 타락해야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훌륭한 하루를 보낸 날은 쬐끔 타락해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은 타락해줘야 자책의 힘으로 또 라면을 줄이지 않겠습니까! 야식은 뭐니뭐니 라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