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 by 제이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3/04/26

요전번에 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가,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되었어요. 그것도 무려 5만원! 평생 이런 운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실 없습니다. 제게 뽑기 운과 같은 것들은요. 평생 당첨되어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이벤트 응모해 놓고도 까먹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사고 싶은 책의 가격을 검색하러 들어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어머나- 뭘 사지? 라고 고민만 반복하다가, 또다시 까먹고 며칠이 지났는데-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이번달 말일에 포인트가 사라진다구요! 앗! 어떤 전자책을 구입해야 잘 구입했다고 소문이 날까- 아니, 소문이 날 필요는 없지만, 고민이 반복됩니다. 요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요. 차라리 실물 책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사고 싶은 수업용 교재가 몇 권이 있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어떤 책을 구입할까...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3/04/26

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

생활/사건사고

새해가 될 때마다 목표에 책 30권 읽기를 목표로 세운 덕에 책은 억지로(?)라도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ㅎㅎ 제가 소장하는 책은 제가 힘들 때 마음에 위로를 해줬던 책이나, 배우고 싶은 지식이 담긴 책인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한 지혜 또는 위로가 필요할 때

저는 인생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류시화 시인의 책을 읽어요. 본업은 시인이지만, 여행을 다니며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우화를 들려주기도 하고, 원시인 족장을 만나 그들의 삶과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해주기도 해요. 짧은 이야기 안에 지혜가 담겨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쓴 소리가 필요할 때, 마음을 위로받고 싶을 때 모두 찾는답니다. (마음챙김의 시,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인생우화 모두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