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4/16
정말 어이가 없네요.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마음대로 놀지 못하면 어디서 놉니까. 
애들이 운동장에서 놀 때 시간 제한이 있다니 너무 황당합니다. 학부모는 접근해서는 안되고 정자나 학교 밖에 있어야 한다니 도대체 무슨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여기가 어느나라입니까. 무슨 공산국가 입니까.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혹시라도 비는 시간이 있으면 안전한 학교 운동장에서 놀지 말고 위험한 찻길이나 골목에서 서성거리란 말입니까.
저번에 이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엘 잠시 들여다 보고 좀 놀랬습니다. 운동장에 커다란 건물을 지어놓아 운동장이 반으로 줄었더군요.  조회는 애들이 줄었으니 그렇다쳐도 운동회 하기엔 터무니 없이 좁아보였습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 몹시 의아했습니다. 
안그래도 놀 시간이 없어 가엾은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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