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편강을 만들었습니다.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6/29
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생강 편강을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손님 선물로 구매한 편강이 너무 설탕이 많아서, 달기만하고 실제 생강성분은 별로 없어서 편강이라고 말하기엔 많이 부족한 물건이었고, 선물로는 쓸 수 없는 물건이라서 내친김에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생강 4키로를 시장에서 사서, 만들어진 완성품 편강은 1.8키로입니다. 손질해서 1.2키로를 버리고, 다듬는 과정에서 다른 용도로 쓰기위하여 모아둔것이 1키로쯤 되더군요. 결국 50%도 안되는 완성품 펀강이 되었습니다.

제일 어려운 작업은 생강을 다듬는 일이었습니다. 오전8시부터 시작하여 거의 정오까지 4시간을 꼬박 다듬었습니다.
과정별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생강을 다듬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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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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