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

산마을
산마을 ·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2023/09/28
인간과 자연의 법칙인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부모는 양이고
자식은 음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부모는 자식을 입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이 철칙이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이다. 요즘 SNS보면 철없는 부모가 자식의 일 사진 동정 등을 밝히고 있는데 이는 음양오행의 법칙에 따르면 자식에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

자식자랑하고 자식일 자꾸 입으로 내뱉게 되면 그 부모나 자식에게 예기치 않은 불행한 일과 재앙이 닥치게 된다.

그리고 돈 부인 등도 음에 해당하는데 입으로 돈이 있다고 말하면 불행이 닥치는 것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는 음이란 감추고 은폐하면 할수록 그 소중함이 유지된다는 뜻이다.

자식의 모습을, 자식의 일을 자꾸 까발리는 부모...나중에 그 일로 자식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나면 하늘을 원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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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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