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충분하다.
이 몇 마디 단어들로도 충분하다.
이 몇 마디 단어들로 충분하지 않다면
이 호흡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호흡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이렇게 여기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삶에 이렇게 열려 있기를
우리는 거부해 왔다,
다시 또다시,
바로 이 순간까지.
이 순간까지.
- 데이비드 화이트 <충분하다>
"오랫만입니다. 클레이곽님."
저는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기라고 느꼈을때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옷쟁이 27년을 글로 풀어내는 중 얼룩소를 만났습니다.
빚쟁이에게 쫒기듯 뭔가 숨기고 숨 고를 틈없이 살았더라고요.
이제 한숨 돌리고 살려나 했는데 덜컥...
하지만,
그래도,
내 주어진 숨만큼 천천히 살아보려 합니다
&
사랑의 빚은
주고 받은 정으로 접어두고,
주고 받은 정으로 접어두고,
리치며 두리안이며 망고까지 얼룩소를 잊지않고 무럭무럭 자라 식탁에 오를 그...
@엄마 님의 사랑은 빛이었군요...😛
그리고
사랑의 빚은 사람이 다 갚을 수 없나봄요^^;;
짐이라
여겨지는 순간 사랑이 아니라 의무 아닐까 시퍼요 ㅋ
모르겟고
우리 맘껏 사랑의 빚 지며 살아보자구요
빛이날 그때까지~~~♡♡♡♡♡♡
@나철여
사랑의 빛인줄 알았더니 빚이었네요.
빚이 사랑이라니 ㅋ
짐덩어리같이 무거운데
얼마큼 여물어야 빚도 사랑이 되는걸까요?^^
@엄마 님의 사랑은 빛이었군요...😛
그리고
사랑의 빚은 사람이 다 갚을 수 없나봄요^^;;
짐이라
여겨지는 순간 사랑이 아니라 의무 아닐까 시퍼요 ㅋ
모르겟고
우리 맘껏 사랑의 빚 지며 살아보자구요
빛이날 그때까지~~~♡♡♡♡♡♡
@나철여
사랑의 빛인줄 알았더니 빚이었네요.
빚이 사랑이라니 ㅋ
짐덩어리같이 무거운데
얼마큼 여물어야 빚도 사랑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