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질이 강한 아이를 키우는 지라 새학기마다 걱정이 되는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새학기 상담기간이 되면 핸드폰에 선생님 전화번호가 뜰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던지...
학교라는 공간이 학습의 목적도 있지만 사회화와 돌봄등
집에서 부족한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곳인데.
선생님들은 해마다 아이가 이래요, 저래요, 주의가 필요해요라는 말씀을 하시고
저는 해마다 고개를 떨구고 연신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었네요.
<너희들이 보석이고 원석이다>
라고 말해주시는 선생님을 한번이라도 만나봤다면 어땠을까하는 마음과 함께
선생님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부디 멋진 선생님과 함께 아이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을 갖고 크기를 바랍니다.
새학기 상담기간이 되면 핸드폰에 선생님 전화번호가 뜰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던지...
학교라는 공간이 학습의 목적도 있지만 사회화와 돌봄등
집에서 부족한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곳인데.
선생님들은 해마다 아이가 이래요, 저래요, 주의가 필요해요라는 말씀을 하시고
저는 해마다 고개를 떨구고 연신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었네요.
<너희들이 보석이고 원석이다>
라고 말해주시는 선생님을 한번이라도 만나봤다면 어땠을까하는 마음과 함께
선생님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부디 멋진 선생님과 함께 아이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을 갖고 크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다채로운 체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 엄마로서 대응이 늘 미흡했어요. 그게 항상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요.
잘해준다는 표현이 어떤 아이에게는 힘이 되고 어떤 아이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기회가 온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