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3/06
동료분 이야기인데요, 맞벌이시라서 아이와 나누는 시간이 줄어들고 퇴근하면 피곤하시고 해서 점점 대화가 줄어들었대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틈나는 대로 편지를 써서 아이 책상에 올려두었다고 합니다. 나름 긍정적 효과를 보셨다고 해요. 꼭 어떻게 해라 이런 내용보다 오늘 동료분이 겪었던 일들, 속상했던 마음 등 편하게 적으셨대요. 어느 순간 아이가 답장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편지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방법은 어떠실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