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풀멍때리고 있습니다. by 신윤영

2022/05/06

막연히 한번쯤은 내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고등학생 때 였는데, 저는 책을 잘 읽는 아이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소설책을 읽다가 재밌어서 떠올린 생각이었는데 10년이 훌쩍지난 지금도 이루지는 못했네요. 만약 낸다면 소설책으로 내고싶은 생각이에요. 발행 해 줄 출판사를 찾을 수 있을까, 엄청난 대작이 될지도 몰라! 등 재밌는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얼룩소를 통해 필력을 키운 뒤, 여가시간을 이용해 써볼 생각이에요. 늦더라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니 언젠가 이루어 내겠죠! 다들 어떤 취미생활을 하며 지내시나요? 저는 운동을하고, 집을 치우고 차를 마시면서 기분전환을 해요. 흥미로운 취미가 있나요? 궁금해요 공유해주세요! :)

신

신윤영 · 생각과 의문이 많은 Z. 헤헤

2022/05/06

요즘은 풀멍때리고 있습니다.

생활/사건사고+6

이렇다 저렇다 할 취미가 없는 인간이었는데요.
짜잘하게 손으로 하는 걸 했었는데 그것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영화나 드라마를 골라보는 것도 피곤하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 식물이 눈에 들어와서 식물을 샀어요.
비싼 건 아니고 흔한 홍콩야자를 들였어요.
요즘은 시간이 나면 이 아이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신엽도 엄청 잘 나오고, 모양도 애기 손처럼 이뻐서 재미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