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

가난한 아빠 부끄러운 남편
가난한 아빠 부끄러운 남편 · 고민 많은 40대 가장
2022/06/08
월급이 그리 높지 않은 직장을 다니며
저보다 더 버는 와이프랑 사니,
와이프가 돈으로 전혀 눈치 주는게 없는데도
집안일을 열심히 하게 되네요.

새벽에 일어나 애들 아침도 차려보고
퇴근하고 바로 집에와서 애들 저녁주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이럴 시간에 더 벌어볼 궁리를 하는게 맞지 않나...

몸은 고된데
고된게 보람되진 않는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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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 육아도, 재테크도 뭐하나 쉽지않아 막막한 40대 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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