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저희 아들은 8살이에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도 한번은 너무 화가나서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데 "내가 싫어하는 말좀 그만해" "내 마음이고 내 몸인데 왜 엄마 마음대로 하려고 해"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들어 보면 맞는 말이에요. 본인 생각이 있는데 내가 어른이라고 이 아이를 어리다고 내 생각이 맞다고 단정지을 순 없는 것 같아요.
100번잘해도 한번 못하면 아이들에게 100번 잘해주지 말라고 하잖아요?? 정말 공감해요...
아이가 화가 나 있을 때도 참고 기다려주니 나중에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아이도 엄마한테 화내서 미안해 라고 해주더라구요..
어쩔 땐 이악물고 허벅지 찔러가며 참을때도 있지만 아이가 잘 자라려면 부모의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화내고 짜증낼 때는 이 아이가 ...
들어 보면 맞는 말이에요. 본인 생각이 있는데 내가 어른이라고 이 아이를 어리다고 내 생각이 맞다고 단정지을 순 없는 것 같아요.
100번잘해도 한번 못하면 아이들에게 100번 잘해주지 말라고 하잖아요?? 정말 공감해요...
아이가 화가 나 있을 때도 참고 기다려주니 나중에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아이도 엄마한테 화내서 미안해 라고 해주더라구요..
어쩔 땐 이악물고 허벅지 찔러가며 참을때도 있지만 아이가 잘 자라려면 부모의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화내고 짜증낼 때는 이 아이가 ...
아.... 맞아요. 아이도 아이만의 세상이 분명 있는데, 소유물처럼 제 맘대로 하려는 것이 많네요. 그렇게 기다려주시고, 먼저 마음을 헤아려주어 아드님 마음도 풀렸나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인내심이 무척 필요한 것 같아요. 말씀처럼 화를 내는 것도 자기 방어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