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웹소설 댓글을 본 적은 없지만, 간단하게 적어주신 내용 만으로도 포탈 사이트 웹툰에 달리는 댓글의 부정적 모습과 많이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상 플랫폼에서 댓글은 결국 트래픽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라서, 필요악처럼 욕 먹어도 없애지 않고 관리하는 수준 정도로 버티는 것 같은데, 웹소설 플랫폼은 트래픽이 중요하진 않을 것 같은데, 없애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댓글을 통해 창작자와 독자가 소통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형성되는 구조가 아니라면 없애는 것이 맞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예전 레진코믹스가 처음 나왔을 때, 댓글란을 아예 없앴었죠. 지금도 대부분의 웹소설/웹툰 플랫폼에서 댓글란을 분리해서 보이지 않게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네이버 형태로 바로 공개되는 댓글란이 요즘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적어도 댓글을 바로 공개하는 것에 무언가 부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니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예전 레진코믹스가 처음 나왔을 때, 댓글란을 아예 없앴었죠. 지금도 대부분의 웹소설/웹툰 플랫폼에서 댓글란을 분리해서 보이지 않게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네이버 형태로 바로 공개되는 댓글란이 요즘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적어도 댓글을 바로 공개하는 것에 무언가 부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니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