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댓글이 정말 필요할까요?

이문영
이문영 인증된 계정 · 초록불의 잡학다식
2021/10/07
연예인 기사 댓글이 사라진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뉴스 댓글로 인해서 자살하는 사건 같은 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웹소설에도 악플이 끊이지 않고 달립니다. 국민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시중에는 작가 멘붕시키기 댓글 다는 요령집도 돌아다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악플로 병원을 다니는 작가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경향신문 컬럼에서도 이 문제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미디어세상]‘공격적 댓글’ 해법, 플랫폼이 찾아라 - 경향신문 (khan.co.kr)

포털들은 뉴스 난의 악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웹소설 댓글에는 그 정도의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웹소설의 악플들,...
이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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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이글루스에서 사이비•유사역사학들의 주장이 왜 잘못인지 설명해온 초록불입니다. 역사학 관련 글을 모아서 <유사역사학 비판>, <우리가 오해한 한국사>와 같은 책을 낸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를 시민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책들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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