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12
탐스러운 딸기
하루 종일 바쁘기도 했고 마음 졸였던 일을 해결하고 나니 맥이 빠진다.  잠시 쇼파에 누워있으니 몸이 물먹은 스펀지 마냥 무겁다.  엄마 여기 나와 보세요!! 아이가 불러 마당에 나가보니 혼자 보기 아까운 딸기가 탐스럽게 예쁘다.  지난번 화원에서 아주머니가 3천원에 가져가라고 두 포기나 주신 설향딸기 모종이다. 아들과 딸이 먹어보라는 소리도 없이 둘이 사이 좋게 나눠 먹었다.“새콤 달콤 너무 맛있어요!!!” 그래.. 맛있어 보이는구나.  새빨간 딸기에, 해맑은 너희들 모습에 웃어본다.  내일은 마트 가서 딸기 한 팩 사와야지. 
얼룩커
2022/05/13
답글: 탐스러운 딸기
생활/사건사고+2
콩사랑나무님,콩나무사탕님.너무너무 이쁜 이름. 제가 여쭤봤는데 답안해주셨죠. 생각만 하고 안여쭤봤었나요?  콩사탕나무가 제가 좋아하는 마트에 파는 콩사탕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란 건지 아니면 다른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하다고. 어디다 답글을 쓰셨나?제가 못본거죠,미안해요^^
나 어제 콩사탕나무님 닉덕분에 1년치를 다 웃은것 같아요. 너무 너무 웃었네요.그래서 벌칙도 (원글2개,댓글50개헙_____)다 못하고 핸드폰만 잡고 잠들었드라구요.
날 샐뻔 했슈.
딸기너무 탐나는데요. 잘 키우시나부다.뭐든.하긴 콩사탕도 나무로 만드시는 분인데,뭔들이즈죠
아고고,어쩌나.엄마 반입만 좀 주지^^아가들이 아가했네요.
소소하게 따뜻한 이야기들 풀어내시는 일상 자주 함께 하러 올께요.
콩사탕사러가야겠어요.
구수하게 달콤한 콩사탕^^
평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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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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