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9
스토리님 ^_^ 
축하드립니다!!!👏👏👏👏

이건 온전히 나 혼자만의 마라톤이었기에 상관없다.
나는 그리고 지금도  달리는 중이다.
나의 목표 지점을 향해~꾸준히, 지치지 않게 아주 천천히...

너무 멋진 말이에요. ^_^ 
누가 먼저 도착하고, 가고 있는 중이라 속도의 차이만 날 뿐이지 우리 모두 살아남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얼룩소를 시작하던 시점에 

마음을 주고 많이 친하게 지냈던 지인을 손절(? 절교? 나이 마흔넘어 절교한다고 욕하기 없기 ㅎ 중학교 이후 첨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을 했는데 그 사람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다가 어느 순간 화가 사라지니 공허함과 외로움이 시작되더라고요. 

그런데 이곳에서 많이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요즘은 얼룩소가 너무 잼있어 카톡도 뒷전인 상태?!!ㅎㅎ 

좋은 인연 오래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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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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