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어떠한 상황인지 몰라서 제대로 된 조언은 안될 것 같지만, 그냥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부모를 자식이 책임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힘들게만 하던 아빠를 더 이상 감당 할 수 없어서,
결국 저는 엄마 손을 붙잡고 변호사 사무실을 갔고,, 몇 년 간을 고생하다 결국 한 푼 받지 못하고 이혼하셨습니다.
(돈이 없어서 변호사를 쓰는 과정도 참 머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분명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특히 엄마가 일 때문에 계속 같은 동네에 사셨기에, 아버지가 만들어내는 이상한 소문들에 억울하기도 했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함께 사는 동안 저희 엄마, 저 그리고 동생은 아버지 밑에서 맘 편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혼 후 엄마는 20만원 짜리 원룸에서 혼자 사시며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부모를 자식이 책임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힘들게만 하던 아빠를 더 이상 감당 할 수 없어서,
결국 저는 엄마 손을 붙잡고 변호사 사무실을 갔고,, 몇 년 간을 고생하다 결국 한 푼 받지 못하고 이혼하셨습니다.
(돈이 없어서 변호사를 쓰는 과정도 참 머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분명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특히 엄마가 일 때문에 계속 같은 동네에 사셨기에, 아버지가 만들어내는 이상한 소문들에 억울하기도 했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함께 사는 동안 저희 엄마, 저 그리고 동생은 아버지 밑에서 맘 편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혼 후 엄마는 20만원 짜리 원룸에서 혼자 사시며 고생하셨습니다...
빚이 있는 직장인.
수입을 늘려서 빚을 갚고 돈을 모아가는 과정을 필터 없이 씁니다.
매일 1일 1글을 쓰며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함께 부자 됩시다^^
따뜻하고 정성어린 조언에 감동받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 특히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꺼내긴 어려운데
타인을 위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정성어린 조언에 감동받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 특히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꺼내긴 어려운데
타인을 위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