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저도 같은 인간이지만, 인간들의 이기심이란... 싫다를 넘어서서 하는 나머지 모든 행위는 정말 슬프네요. 읽으면서 인상이 찌뿌려지고 속이 상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길은 피할 길이 없이 너무나 좁기 때문이죠. 산과 들에 공간 넓직하게 있었다면 문제될 일이 아닌데 말이지요.
가을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던 은행나무의 호감도 몰락이 너무나 슬픕니다.
어릴적 기억에 은행나무의 인상은 호감이었습니다. 단풍나무와 더불어 은행잎은 가을 단풍의 대명사였고, 바바리와 더불어 운치있게 기억되었습니다.광고를 통해 몸에 좋다고 알고 있었으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기억했습니다(글루코사민이었나요?).
더불어 겉은 냄새나지만, 열매가 너무나 맛있는 좋은 나무였었지요. 몸에도 좋다는 이야기에 매일 5알이라는 이야기가 ...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길은 피할 길이 없이 너무나 좁기 때문이죠. 산과 들에 공간 넓직하게 있었다면 문제될 일이 아닌데 말이지요.
가을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던 은행나무의 호감도 몰락이 너무나 슬픕니다.
어릴적 기억에 은행나무의 인상은 호감이었습니다. 단풍나무와 더불어 은행잎은 가을 단풍의 대명사였고, 바바리와 더불어 운치있게 기억되었습니다.광고를 통해 몸에 좋다고 알고 있었으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기억했습니다(글루코사민이었나요?).
더불어 겉은 냄새나지만, 열매가 너무나 맛있는 좋은 나무였었지요. 몸에도 좋다는 이야기에 매일 5알이라는 이야기가 ...
덧글로 투데이가 되다니 와... 기분이 묘하네요 @@
미혜님 감사감사
축하축하 투데이 축하해영^^
멋져브러♡-♡
감사해요 천세곡님 덕분에 추억을 끄집어내 본 것 같습니다. :)
맞아요. 은행 구워서 혹은 후라이팬에 소금 둘러 살짝 볶아 먹으면 별미지요.
먹다보면 10알은 우습게 먹습니다. ㅎㅎㅎ
은행나무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도 많이 받고 살아왔는데 저도 냄새 때문에 나무 앞을 지날때마다 인상을 찌푸려 왔던 것이 미안하더라고요.
더구나 인도가 좁다고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정말 그렇네요.
나란 존재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사진들이 너무 멋지네요. 그중 단연 자녀분 사진이 최고입니다.^^
어릴 적엔 엄마가 은행열매를 주어오셔서 씻어서 말리셨어요. 그리고 깨끗하고 냄새가 사라진 후에 두툼한 겉껍질을 까는 건 제 일이었지요. 귀찮았지만, 속열매가 참 이뻤어요. 그리고 귀찮다고 해도 밤에 비할까 싶기는 했어요. 그 살짝 초록빛이 도는 열마를 소금과 참기름에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저절로 껍질이 벗겨지며 노란 속살이 나오고... 스읍. 먹고싶네요 은행구이. :)
맞습니다. 은행나무가 혹은 그 열매가 나쁜것이 아니라 인도가 너무 좁은 탓이죠.
덩치가 산만한 은행나무를 그 좁은 도로에 촘촘히 심어놓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모든것이 인간의 이기심....은행나무는 죄가 없다!!!
그래도 냄새는 좀....
맞습니다. 은행나무가 혹은 그 열매가 나쁜것이 아니라 인도가 너무 좁은 탓이죠.
덩치가 산만한 은행나무를 그 좁은 도로에 촘촘히 심어놓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모든것이 인간의 이기심....은행나무는 죄가 없다!!!
그래도 냄새는 좀....
맞아요. 은행 구워서 혹은 후라이팬에 소금 둘러 살짝 볶아 먹으면 별미지요.
먹다보면 10알은 우습게 먹습니다. ㅎㅎㅎ
은행나무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도 많이 받고 살아왔는데 저도 냄새 때문에 나무 앞을 지날때마다 인상을 찌푸려 왔던 것이 미안하더라고요.
더구나 인도가 좁다고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정말 그렇네요.
나란 존재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사진들이 너무 멋지네요. 그중 단연 자녀분 사진이 최고입니다.^^
어릴 적엔 엄마가 은행열매를 주어오셔서 씻어서 말리셨어요. 그리고 깨끗하고 냄새가 사라진 후에 두툼한 겉껍질을 까는 건 제 일이었지요. 귀찮았지만, 속열매가 참 이뻤어요. 그리고 귀찮다고 해도 밤에 비할까 싶기는 했어요. 그 살짝 초록빛이 도는 열마를 소금과 참기름에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저절로 껍질이 벗겨지며 노란 속살이 나오고... 스읍. 먹고싶네요 은행구이. :)
축하축하 투데이 축하해영^^
멋져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