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0/01
저도 같은 인간이지만, 인간들의 이기심이란... 싫다를 넘어서서 하는 나머지 모든 행위는 정말 슬프네요. 읽으면서 인상이 찌뿌려지고 속이 상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길은 피할 길이 없이 너무나 좁기 때문이죠. 산과 들에 공간 넓직하게 있었다면 문제될 일이 아닌데 말이지요.


가을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던 은행나무의 호감도 몰락이 너무나 슬픕니다.

어릴적 기억에 은행나무의 인상은 호감이었습니다. 단풍나무와 더불어 은행잎은 가을 단풍의 대명사였고, 바바리와 더불어 운치있게 기억되었습니다.광고를 통해 몸에 좋다고 알고 있었으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기억했습니다(글루코사민이었나요?).

더불어 겉은 냄새나지만, 열매가 너무나 맛있는 좋은 나무였었지요. 몸에도 좋다는 이야기에 매일 5알이라는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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