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23
 얼마전 정우성씨가 한 예능프로에서 그러더군요. 우정은 심리적 거리가 중요하다고~(정리하자믄 이런 얘기였습니다) 
겉으로만의 우정은 찐우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몇년의 시간적 공백이 있었어도 어제 봤던것처럼 어색하지 않음은 서로 배려해주는 큰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정치색이 달라도 각자 색깔을 인정해주며 그러려니 합니다. 
몇달을 한 교육원에서 수업을 들으며 알게된 동갑 지인은 어느날 정치 얘기 꺼내며 정치인 누구 아냐고 하더군요~  제가 모른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서 젤 싫어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라  답하니 대뜸 대한민국 사람 맞냐고 소리를 높이더군요. 갑자기 불법체류자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적인 소통 정도에 따라 십년을 봐도 대면대면 가까이 가기 어려운 친구가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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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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