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9
부목같이 떠도는 내 감정이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 버릴줄 몰랐습니다.

깨진 조각은 맞출수가 없습니다.

너무 잘게 쪼개져서 어디쯤에 조각이 박힌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심 4m 깊이에서 해조류처럼 흔들리고 계실 적적님이

그만 흔들리고 올라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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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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