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김세연 · 냥냥이 아빠입니다
2022/03/22
출근길 지하철을 내려서 회사까지 도보로 이동중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보았습니다. 학생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마스크로 입은 가려져 있지만 웃음소리와 눈웃음이 정말인지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학창시절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젊음이 무기다 학생때가 좋다  생기발랄하다 이런 말씀들을 이제는알거 같습니다. 학생들을 바라보며 떠오른 점이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불량 학생들과 비행청소년 흔히 말해 일진이라 불리며 미성년자이면서 악행과 범죄를 저지르는 소재를 다루는 매체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또한 언론에서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말썽을 부리는 미성년자들의 사건사고 보도 되는 것을 보며 앞서 말한 매체의 소재거리가 마냥 허구 픽션만은 아니구나 싶어서 씁쓸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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