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전 안락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였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까지만 해도요... 아버지는 대장암으로 5년간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마지막 1개월정도는 거의 거동을 못하시고 침대에 누워만 계셨습니다..아버지가 마약성 진통제로 정신이 혼미 하기 전까지 항상 말씀하신게 하루라도 좋으니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이렇게 매일 아픔의 고통속에서 사는건 사는게 아니라고 ... 울기도 많이 우시고 심지어 이렇게 살바엔 죽게 해달라고 하소연을 하셨습니다.그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도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고통속에서 산다면 그건 어떤 의미일까요?? 과연 그런 삶을 살고 싶을까요??
저희는 그때 아버지를 보내드리기로 결정했고 연명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저희에게 항상 말씀하세요....
하루를 살아도 고통속에서 산다면 그건 어떤 의미일까요?? 과연 그런 삶을 살고 싶을까요??
저희는 그때 아버지를 보내드리기로 결정했고 연명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저희에게 항상 말씀하세요....
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가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아픈 기억을 꺼내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안락사는 단순히 죽음을 택할 수 있는 권리를 떠나 기약없는 고통의 끝을 빨리 만나게 해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찬성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