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은 합니다만 대중화가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도 어떤 경우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고쳐지지 않는 병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우울증이 심해 고통받는 사람, 자신을 둘러싼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서 고통을 느끼는 사람 등등... 안락사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가 '조력자살 기계'라는 이름인게 안락사가 자살의 개념을 어느정도 포함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듯 하네요 안락사는 본인의 죽음을 직접 설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데에  인간이 죽는 순간까지 인간다울 수 있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지만,  안락사는 어디까지나 자살임에 다름이 없죠. 자살을 덜 힘들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계라는 것은 자살을 장려하는 사태에 이를 수 있다는 위험도 분명 존재합니다. 상업화 또는 대중화가 절대 될 수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