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91년생 32에 허리디스크왔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체육을 전담해서 가르치는 체육선생님입니다.
제가 농구를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매일 운동을 하는데요 학교 체육관서 매일 1시간 농구연습하고
저녁에는 헬스장가서 근력운동하고 일요일 새벽엔 6시부터 9시까지 농구동호회를 다니고..
그러다 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허리가 약해졌나 싶어서 허리강화운동하고 스트레칭도 했습니다
병원에 가봤더니 허리디스크 왔다고하네요.. 저는 나약해지기 싫어서 운동을 다녀왔는게
독이 되어버렸네요.. 한의원가서 추나요법받고.. 너무 우울합니다 ㅎㅎ 운동을 한동안 쉬어야하는데...
바디프로필도 찍고싶어서 체지방 18에서 9프로까지 뺐었는데... 몸을 너무 혹사한게 잘못이네요..
물론 제 잘못이지만 하소연하고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