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서연님의 글을 읽다보니 예전에 7살 아이들과
조금은 서툴지만 아이들과 시도했던
토론 수업이 떠오르네요.
주제는 '동물원은 우리에게 꼭 필요할까?'였지요
당시 아이들은 찬.반으로 나뉘었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생각에 대한 내용을 듣고
반박도 해보고 30분 넘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당시 교사였던 저는
아이들과 오랜 시간 이야기하게 될 줄 몰랐어요.
찬.반 모두 맞는 이야기였어요.
당시 크게 나뉘었던 이야기는
찬성: 책과 영상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반대: 동물들은 자연에서 살아야 한다.
예쁘다고 계속 만져주는 것도 싫을 때 있다.
이야기 끝에 아이들은
우리들이 동물들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때로는 동물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였습니다
하지만 동물...
조금은 서툴지만 아이들과 시도했던
토론 수업이 떠오르네요.
주제는 '동물원은 우리에게 꼭 필요할까?'였지요
당시 아이들은 찬.반으로 나뉘었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생각에 대한 내용을 듣고
반박도 해보고 30분 넘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당시 교사였던 저는
아이들과 오랜 시간 이야기하게 될 줄 몰랐어요.
찬.반 모두 맞는 이야기였어요.
당시 크게 나뉘었던 이야기는
찬성: 책과 영상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반대: 동물들은 자연에서 살아야 한다.
예쁘다고 계속 만져주는 것도 싫을 때 있다.
이야기 끝에 아이들은
우리들이 동물들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때로는 동물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였습니다
하지만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