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시 한 편.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이네요.
꼭 등단하시길 빕니다. 등단은 사실 구시대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겐 명함처럼 내밀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하니까요.
예민함은 시인에게는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돼요. 그 예민함때문에 힘겨우셨겠지만, 결국 그 예민함으로 이 세상을 자기만의 언어로 잘 표현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도 무척 예민한 사람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치유가 빠르더라고요. 응원할게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순간이네요.
꼭 등단하시길 빕니다. 등단은 사실 구시대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겐 명함처럼 내밀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하니까요.
예민함은 시인에게는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돼요. 그 예민함때문에 힘겨우셨겠지만, 결국 그 예민함으로 이 세상을 자기만의 언어로 잘 표현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도 무척 예민한 사람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치유가 빠르더라고요. 응원할게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죠, 등단은 구시대적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가둬두는 틀 같기도 해요. 하지만 아직까지 등단이라는 도구 말고 무언가.. 보장받은, 그러니까 시인이라고 불릴 수 있을 도구가 마땅히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모두의 세상에 안온함이 깃들길 기원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죠, 등단은 구시대적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가둬두는 틀 같기도 해요. 하지만 아직까지 등단이라는 도구 말고 무언가.. 보장받은, 그러니까 시인이라고 불릴 수 있을 도구가 마땅히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모두의 세상에 안온함이 깃들길 기원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