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현재의 얼룩소는 연명치료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활기차고 스펙터클한 사건 사고(?)가 넘치던 시절도 있었다.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누군가는 이곳을 떠났으며, 누군가는 돈을 끌어 모으던 그 시절. 지금이나 그 때나 영양가 없는 글을 끼적이는 내 존재는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만, 가끔은 예전의 활기찼던 이 공간이 생각난다.
누군가는 얼룩소 단톡방을 만들었다. 어떤 때는 댓글로 실시간 댓글놀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순수한 마음(?)으로 얼룩커들 간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피 튀기는 싸움이 일어날 때도 있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돈을 받기도 했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사귀기도 했으며, 가뭄에 콩 나듯 누군가는 형편없는 내 글에 대해 기꺼이 칭찬을 해주었다. 댓글과 이어지...
@story
재밌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
지금도, 앞으로도 갈수록 더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글도, 사람도.
꾸준히 쓰시는 분들은 계속 쓰실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옹"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예전으로 돌아갈수는 없겠지요.
ㅎㅎ
존재감을 떠나서,
시끌시끌 했던 그때가 그립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무언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랄까요!!!
저도 가끔들어오지만 이렇게 아는 닉넴을 보니
반갑습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JACK alooker
언제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한 명도 없는 건 아닌걸로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칭징저
코로나가 시작하기도 전이니 꽤 오래 전이네요. 어수선하고 눈을 찌푸리게 하는 사고도 많았지만, 그 때 읽었던 날 것 그대로의 글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자기글만 올리는 빌러 ㄴ.. 뭔가 반성이 됩니다.. 쿨럭
@청자몽
그냥 좀 쉬고 싶네요.. ㅎㅎ 다음 생애가 있다면 백수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ㅎㅎ
뉴스사이트 기자는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가능해요 ㅎㅎ
요즘은 사람도 글도 많이 뜸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뭔가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하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ㅎㅎ
끼적일 마음이 생기다가도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습니다 ㅋ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강부원
분발해야 하는데 엄살을 부리고 있습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빅맥님. 그런 말씀 마십시오.
너무 많은 걸 하고 있어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를지도!! ㅎ
사실 저도 뭘 쓰고 뭘 하고 있는 지 모르는데.. ㅋㅋ
글은 갈수록 쓰기 힘든 것 같아요ㅜㅜ
걍 뭘 몰라도 씁시다!ㅎ
1년의 육아휴직 겸 휴가(?)(는 아니죠;; 전업맘의 삶을 체험)을 끝내고 전쟁터로 돌아간 현역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글도 계속 쓰고, 책도 열심히 읽고, 아버지로 가장으로 남편으로 열심히 아프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걸
알 사람은 다 아는데요. 뭘..
영양가 없다는 겸손이 지나쳐요 ㅎ. 거기다 뉴스 사이트에 기자로 활동도 하는데.. 겸손은 진짜 힘든거죠.
투덜투덜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는 버거형을 응원해요. 2021년 10월 며칠인가? 부터 썼던거 같은데.. 그럼 거의 산증인이고만요 +.+
암튼 응원 또 응원합니다. 버거형 홧팅.
그 시절의 끝자락을 잠시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빅맥님이 그래도 자리를 지켜주시니 그나마 명맥이 이어지는 겁니다. 요즘은 자기 글만 올리고 튀는게 얼룩소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빅맥쎄트 님께 얼룩소의 그 누구도 관심 없을거라는 생각은 퍼뜩 넣어두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JACK alooker
언제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한 명도 없는 건 아닌걸로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칭징저
코로나가 시작하기도 전이니 꽤 오래 전이네요. 어수선하고 눈을 찌푸리게 하는 사고도 많았지만, 그 때 읽었던 날 것 그대로의 글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자기글만 올리는 빌러 ㄴ.. 뭔가 반성이 됩니다.. 쿨럭
@청자몽
그냥 좀 쉬고 싶네요.. ㅎㅎ 다음 생애가 있다면 백수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ㅎㅎ
뉴스사이트 기자는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가능해요 ㅎㅎ
요즘은 사람도 글도 많이 뜸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뭔가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하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ㅎㅎ
끼적일 마음이 생기다가도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습니다 ㅋ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강부원
분발해야 하는데 엄살을 부리고 있습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옹
@빅맥쎄트 님께 얼룩소의 그 누구도 관심 없을거라는 생각은 퍼뜩 넣어두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년의 육아휴직 겸 휴가(?)(는 아니죠;; 전업맘의 삶을 체험)을 끝내고 전쟁터로 돌아간 현역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글도 계속 쓰고, 책도 열심히 읽고, 아버지로 가장으로 남편으로 열심히 아프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걸
알 사람은 다 아는데요. 뭘..
영양가 없다는 겸손이 지나쳐요 ㅎ. 거기다 뉴스 사이트에 기자로 활동도 하는데.. 겸손은 진짜 힘든거죠.
투덜투덜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는 버거형을 응원해요. 2021년 10월 며칠인가? 부터 썼던거 같은데.. 그럼 거의 산증인이고만요 +.+
암튼 응원 또 응원합니다. 버거형 홧팅.
그 시절의 끝자락을 잠시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빅맥님이 그래도 자리를 지켜주시니 그나마 명맥이 이어지는 겁니다. 요즘은 자기 글만 올리고 튀는게 얼룩소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빅맥님. 그런 말씀 마십시오.
너무 많은 걸 하고 있어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를지도!! ㅎ
사실 저도 뭘 쓰고 뭘 하고 있는 지 모르는데.. ㅋㅋ
글은 갈수록 쓰기 힘든 것 같아요ㅜㅜ
걍 뭘 몰라도 씁시다!ㅎ
@story
재밌던 시절이 있었죠.. ㅎㅎ
지금도, 앞으로도 갈수록 더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글도, 사람도.
꾸준히 쓰시는 분들은 계속 쓰실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옹"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예전으로 돌아갈수는 없겠지요.
ㅎㅎ
존재감을 떠나서,
시끌시끌 했던 그때가 그립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무언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랄까요!!!
저도 가끔들어오지만 이렇게 아는 닉넴을 보니
반갑습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