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뜨님은 제가 너무너무 부러워하는 30대 미혼여자사람이시네요^^ 제 꿈이지만 이룰수 없는 꿈이네요.
이미 훌쩍 넘겼고 결혼도 했지요. 인생의 사춘기가 너무 늦게와서 매일 이럴껄 저럴껄 하면서 공상에 빠져 허송세월하는 내모습이 한심해요. 
슈에뜨님의 나이는 배우기도 시작하기도 연애하기도 딱인 시기가 분명하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아프고 관절도 안따라주고.. 이런 시기가 오면 하고 싶어도 못할일들이요. 너무 상투적인가요 ㅎㅎ;;
..슈에뜨님 글을 보니 커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수다떨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