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일 같지가 않군요. 저도 연애한적은 중학생 이후로는 없는것 같네요 ㅎㅎ; 근데 더 넓게 생각해 본다면 슈에뜨님과 비슷한 일상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는 겁니다. 커플들도 당연히 있을테지요. 근데 그러려니 생각해야죠. "그래, 너희들이 결혼을 해야 대한민국의 인구가 증가하지" 라면서 그러려니 하는거죠. 또 결혼을 꼭 해야 된다는 기준은 옛날 방식이에요.누가 눈치를 준다고 한들 그럼 소개 시켜주라고 하세요 ㅋㅋ 눈치 보게 하지 말던가..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다르다고 하지요. 슈에뜨님이 만약에 결혼을 하셨어요. 근데, 행복하실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다르게 보면 "혼자 있고 싶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혼자의 여유.." 이런 마음이 또 생길겁니다. 참 인간이 웃기죠? ㅎㅎ 결혼을 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의지 있는 사람들은 꼭 할겁니다. 소개팅 죽어라 나가고, 어디 모임 죽어라 나가고 노력 다 할겁니다. 근데 흐지부지 하면 힘들겠죠. 지금 필요한것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