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픈날엔 따뜻한 전복죽이 최고! 당신은 어떤 음식에 몸과 마음의 위로를 받으시나요?

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1/01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11월의 첫날을 맞이하는 월요일!
아이들과 남편을 보내고 집안일을 하고 잠깐 쉬려는데 아이 학교 선생님이 전화가 왔어요..
"어머니~ 아이가 속이 불편하고 몸이 아프다는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보건실도 좀 그러네요. 어찌할까요?"
라는 전화가 왔길래 바로 조퇴시켜달라고 했어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결석하거나 조퇴는 절대 학생이 해서는 안되고 6년개근상을 받는걸 자랑스럽게 여겼었는데..
다~ 부질없더라구요^^;;

그렇게 아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쇼파에 앉아 좀 쉬더니 제일먼저 하는말이
"엄마~ 나 배고파 전복죽 시켜줘!"

사실, 저희집은 아이들이 아플때마다 전복죽을 사주거나 만들어줘요.
그런데 유독 유명 죽집의 전복죽을 아주 좋아해서 시켜서 먹이면 그 담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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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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