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일찍 결혼한 선배들이 말합니다.
남자는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고
지는게 이기는 거라고 합니다.
심지어 여러 결혼식장에 가서 주례사에서도
남편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주례사는 한두번이 아니라 모든 경우가 그런 말을 합니다.)
아내는 가정을 이끄는 항해사 역할이라고
단 아내가 현명하여야 된다라고 합니다.

여자는 감정적이라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감정적인 경우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 할 때 그러한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살다보니 아내의 말을 들으니 편하더라고요.
괜히 아니라고 했다 싸우는 것보다...
그래도 간혹 내 생각이 맞다고 서로 말싸움은 하지만 아내를 신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분들은 아내의 말을 잘 듣고 살고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