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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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얼룩소 활용법은 이렇습니다 : )



'아는 사람'의 개념이 달라졌어요 

저도 예전에 싸이월드, 페북, 카카오스토리 좀 하다가 왠지 아는 사람들과는 미묘하게 글이나 여러가지로 얽히는게 버거워서 그냥 블로그 하나만 해요. 브런치앱도 사용하는데, 거기도 글 잘 안 쓰게 되구요.
위에 댓글들처럼 모르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시국이 오래되고, 전업주부이다보니 딱히 말하고 지내는 사람도 없어요. 오프라인에는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자주 들어오다보니, 자주 보이는 분들은 왠지 친숙해요. 댓글도 자주 다는 편이 아니라, 가끔 좋아요만 누르거나 그냥 조용히 읽고 말거나 하는 정도인데도 반갑더라구요.

심지어는! 메인에 자주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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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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