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by 적적(笛跡)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7/13

비가 잦아드는 것 같아서 봉은사에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다시 엄청나게 비가 퍼붓기 시작하네요. 전철역이 가까운데도 신발, 양말이 다젖고 바지가 무릎까지 젖었답니다. 양말을 벗어서 가방에 넣고 나자 신발은 크록스라서 금방 말랐고 바지도 기능성 바지라 금방 말랐네요. 코엑스가 바로 옆이라 코엑스 안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으로 왔습니다. 멋있어서 외국인을 비롯하여 사진 찍는 사람이 많네요 강의도 있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2층에도 책과 책상이 있습니다. 평대의 잡지와 동화책을 보면 서점 같네요 천장 바로 아래에도 책이 있습니다. 코엑스에 오시면 별마당도서관으로 오실 수 있는 약도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비도 오고 봉은사도 가보고 코엑스가 가까워서 별마당도서관에도 와보았습니다. 전철 타고 가다 내리면 또 비를 뚫고 집에 가야되겠습니다.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7/13

답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생활/사건사고+1

제가 이상한 거란 걸 처음 가보고 다들 놀라고 좋다고 멋지다고 하는 곳에서 혼자서

옆의 친구에서 책들의 납골당 같지 라고 했다가 눈빛으로 뺨을 맞은 기억이 납니다

사진으로 보니 좀 나은 것 같아요

아마도 사진이 너무나 훌륭하다는 생각 중..

난 좀 이상한 걸로 ...

여기저기 다니시느라 피곤했겠어요?

게다가 여기 사람들 다 인솔하시느라...

아이스블루님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