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7/16
  어릴때 아무 이해관계없이 지냈던 친구들도 나이 들어가면서 멀어지는 걸 보면 시간이 갈수록 현실적이 되어가나 봅니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의 높낮이가 달라지고 현실적 삶에 우선 순위를 두게 되니 지금 이 시점에서 나와 맞는 이를 더 가까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계산 없이 어릴적 우정을 그대로 이어가는 친구도 있지만, 그런 소수의 친구를 제외하고 어릴적 친구였던 누구는 지금 내 옆에는 없더군요.  나 조차도 변했으니 친구들도 당연히 변했겠지요. 그냥 길게 가는 인연은 아니구나하고  잊어버립니다.  
 지금까지 곁을 지켜주고 있는 소중한 우정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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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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