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워킹맘이 되었다.

토끼두마리
토끼두마리 · 소소한 행복이 좋아요.
2022/10/15
결혼전에는 어린이급식을 제공하는 회사에서 영양사로 일을했다.
임신을하고 두아이를낳으면서 회사가 멀고 새벽 출근이라 다닐 수 없어서 퇴사하게 되고 경력 단절이되었다.ㅠㅠ
그때는 집에 있는게 좋았었는데~~

그렇게 3년이 쓱 지나갔다. 
그리고
둘째까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일을 시작하려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었는데
벌써40대가 되어버린 나를 채용해주는곳은 없었다.
젊고 이쁜 영양사가 많이 배출되니
아줌마는 매력이 없었을까요?
서류통과하고 면접을 가도 결과는 불합격
그래서 국수집 알바도하고,집에서 부업도 해보았지만 알바는 코로나로 인원을 줄였고,부업은  한달했는데 10만원 간신히 벌었다.

이건 아니다 싶을때 우연히 본 공고
자소서 없이 이력서만 제출 아싸~~
근데 집근처 
너무좋은데 ㅎㅎ
혹시 모를 기대감을 가지고 
꽃단장하고 서류를 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딸 둘 키우는 워킹맘 워킹맘으로 사는 이야기 이것저것 소소한 행복 나눠요.^^
13
팔로워 9
팔로잉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