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는 역시 청자몽님이 주인장 같아요
저는 여기 글 한번 올려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거대한 좀 더 멋스런 글을 쓰고 싶어져서 색색의 실을 한 올 한 올 조심스럽게 묶어서
길이를 길게 풀어놓다가 어느새 다 엉켜버린 줄들을 풀다가 또 하루가 지나네요
일상에서 건져 올릴 수 있는 건 이미 소꼬리 처럼 울궈 먹어서 국물도 않나 오고요
새콤이가 쑥쑥 자라고 있군요
팔도 길어지고 공주 같은 옷을 좋아하는 새콤이 엄마는 옷을 깁느라 하루가 다 가고
새콤이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
저는 오늘로 얼룩소 들어온 지 188일 째 입니다
청자몽님도 그 쯤 되어 가는 거죠?
답글도 댓글도 구독자님 들도 고맙지만 같이해 준 친구도 떠나보냈던 친구와
새로 얼굴을 맞대게 된 친구도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하게 이 자리를 ...
저는 여기 글 한번 올려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거대한 좀 더 멋스런 글을 쓰고 싶어져서 색색의 실을 한 올 한 올 조심스럽게 묶어서
길이를 길게 풀어놓다가 어느새 다 엉켜버린 줄들을 풀다가 또 하루가 지나네요
일상에서 건져 올릴 수 있는 건 이미 소꼬리 처럼 울궈 먹어서 국물도 않나 오고요
새콤이가 쑥쑥 자라고 있군요
팔도 길어지고 공주 같은 옷을 좋아하는 새콤이 엄마는 옷을 깁느라 하루가 다 가고
새콤이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
저는 오늘로 얼룩소 들어온 지 188일 째 입니다
청자몽님도 그 쯤 되어 가는 거죠?
답글도 댓글도 구독자님 들도 고맙지만 같이해 준 친구도 떠나보냈던 친구와
새로 얼굴을 맞대게 된 친구도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하게 이 자리를 ...
박일문씨가 쓴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란 소설이 히트치면서 소설 속에 소개된 브레히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아이스블루 님,
브레히트의 시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생각나요. 적적님이 제목에 일부러 저렇게 써놓은거 같아요 ^^. 이래저래 쑥쓰러워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적적 님,
오늘도 멋진 시를 답글로 써주고 가신 ^^ 적적님.
새콤이 이뻐해주는 우석이 삼촌. 적적님 글은 언제나.. 뭐라 그래야 하나, 시 같고 굉장히 멋있어요! 우와.. 하고 여러번 돌아보게 되요. 고마워요. 늘 ^^. 쥔장이라니;;; 부끄럽네요. 아니에요. 저도 손님 &&. 입니다. 독자 중에 한명.
...
아침나절엔 분명 막 쓸게 있었는데, 집안일 하고 시간쫓겨 새콤이 옷 줄이다가 다 날아가버렸나봐요.
"고맙다는 말은 꼭 적고 마무리를 해야되"
정도만 겨우 ㅜ 생각이 나서 후다닥. 밤 되니 퍼져서, 눈이 감겨요. 댓글 쓰다가 핸드폰이랑 같이 이불 덮고 잘거 같아요. 그래도 낼 새콤이 입고 가겠다는 옷도 다 줄여서 뿌듯해요. 잘자요.
살아남은 자가 강한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라고 합니다~^^
박일문씨가 쓴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란 소설이 히트치면서 소설 속에 소개된 브레히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아이스블루 님,
브레히트의 시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생각나요. 적적님이 제목에 일부러 저렇게 써놓은거 같아요 ^^. 이래저래 쑥쓰러워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적적 님,
오늘도 멋진 시를 답글로 써주고 가신 ^^ 적적님.
새콤이 이뻐해주는 우석이 삼촌. 적적님 글은 언제나.. 뭐라 그래야 하나, 시 같고 굉장히 멋있어요! 우와.. 하고 여러번 돌아보게 되요. 고마워요. 늘 ^^. 쥔장이라니;;; 부끄럽네요. 아니에요. 저도 손님 &&. 입니다. 독자 중에 한명.
...
아침나절엔 분명 막 쓸게 있었는데, 집안일 하고 시간쫓겨 새콤이 옷 줄이다가 다 날아가버렸나봐요.
"고맙다는 말은 꼭 적고 마무리를 해야되"
정도만 겨우 ㅜ 생각이 나서 후다닥. 밤 되니 퍼져서, 눈이 감겨요. 댓글 쓰다가 핸드폰이랑 같이 이불 덮고 잘거 같아요. 그래도 낼 새콤이 입고 가겠다는 옷도 다 줄여서 뿌듯해요. 잘자요.
살아남은 자가 강한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