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뭔지
2023/02/02
오늘도 허둥지둥 다같이 아침먹고 정리하고 출근.. 고딩딸이 저번부터 졸랐던 이마축소술얘기가
어제 또 나왔네요. 본인 이마넓다고 방학때 서울가서 수술시켜달라고 ppt까지 저한테 보여준적
있었어요.. 서로 실랑이 하다가 20살되면 그때 해준다 결론냈는데 , 봄방학되면 수술시켜달라
또 조르기 시작합니다. 제눈에는 자연스러운데 얼굴게 칼대는거 싫어서 반대를 해왔어요.
그래서 대신 쌍커풀로 퉁치자해서 작년에 쌍커풀 해줬는데요. 또 이마 얘기가 나오고, 안된다
무한 반복중... 갈수록 스트레스네요. 아마도 이번에 코로나걸린게 심적인 스트레스도 있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집에있어도 즐겁지가 않아요. 직장에서는 일하느라 바빠 어쩔수없지만 퇴근하고
집에가도 애들 하는거보면 속이 터짐요.. 늘 좋게 생각하려는데도 참 안되네요.
자녀문...
어제 또 나왔네요. 본인 이마넓다고 방학때 서울가서 수술시켜달라고 ppt까지 저한테 보여준적
있었어요.. 서로 실랑이 하다가 20살되면 그때 해준다 결론냈는데 , 봄방학되면 수술시켜달라
또 조르기 시작합니다. 제눈에는 자연스러운데 얼굴게 칼대는거 싫어서 반대를 해왔어요.
그래서 대신 쌍커풀로 퉁치자해서 작년에 쌍커풀 해줬는데요. 또 이마 얘기가 나오고, 안된다
무한 반복중... 갈수록 스트레스네요. 아마도 이번에 코로나걸린게 심적인 스트레스도 있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집에있어도 즐겁지가 않아요. 직장에서는 일하느라 바빠 어쩔수없지만 퇴근하고
집에가도 애들 하는거보면 속이 터짐요.. 늘 좋게 생각하려는데도 참 안되네요.
자녀문...
개학하고나니 더얘기안하네요.근데전보다 삭막해지긴했네요.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니까ㅎ
아이들맘에 쏙드는 방법이 있겟서요 잘 타이르시는게 나을듯
우리때랑 비교하면 안되는데 정말 세대차이 많이 느낍니다 ㅜㅜ
맞는말씀입니다.딸은 방학때 꼭지금 하고싶나봐요.짠하고 나타나려고? 근데 위험한수술은 진짜 해주기싫어요ㅜ
쌍꺼풀로 퉁치자 했으면 그 얘기는 더이상 안하는게 맞구요
정 허고 싶으면 이제 자기가 돈 벌어서 해야지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답답하지요.. 그래도 안고가야할 자식인것을..
저는 약간의 거리두기를 하고있어요. 너무 붙어있으니 막말이 나오더라고요..
필요이상의 말은 하지않고 내가 해줄수있는 부분만 최선을 다하려고요^^
저도 제 아들땜시 속터지는 중입니다. 머리빠진다고 그렇게 난리치더니 샴푸에 머리통에 바르약에 , 먹는 약에 돈이 줄줄 새나갑니다. 돈 벌 생각은 안하고 지 머리털 생각만 하고 있는 게 아주 미칠지경이어유.. 담배 끊으라고 했더니 삐져서 나갔네요.. 에휴...
정말 자식이 아니라 웬수입니당..
아이들맘에 쏙드는 방법이 있겟서요 잘 타이르시는게 나을듯
우리때랑 비교하면 안되는데 정말 세대차이 많이 느낍니다 ㅜㅜ
맞는말씀입니다.딸은 방학때 꼭지금 하고싶나봐요.짠하고 나타나려고? 근데 위험한수술은 진짜 해주기싫어요ㅜ
쌍꺼풀로 퉁치자 했으면 그 얘기는 더이상 안하는게 맞구요
정 허고 싶으면 이제 자기가 돈 벌어서 해야지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답답하지요.. 그래도 안고가야할 자식인것을..
저는 약간의 거리두기를 하고있어요. 너무 붙어있으니 막말이 나오더라고요..
필요이상의 말은 하지않고 내가 해줄수있는 부분만 최선을 다하려고요^^
저도 제 아들땜시 속터지는 중입니다. 머리빠진다고 그렇게 난리치더니 샴푸에 머리통에 바르약에 , 먹는 약에 돈이 줄줄 새나갑니다. 돈 벌 생각은 안하고 지 머리털 생각만 하고 있는 게 아주 미칠지경이어유.. 담배 끊으라고 했더니 삐져서 나갔네요.. 에휴...
정말 자식이 아니라 웬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