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젼
젼젼 · 조용하지만 다정한사람
2022/02/06
클로이님 글을 보니, 말레이시아로 출장갔을때가 생각이나요. 2박3일간의 행사라 항상 현지인들과 함께했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저한테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사진을 찍자며 줄을 서기도 해서 이게 무슨일이냐며,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것마냥 황송한 2박 3일을 보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들이 하얀 피부에 대해 관심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어린마음에 뭐야? 나 말레이시아에 오면 연예인 되는건가? 하면서 동료들이랑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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