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언니 · 느리고 서툴지만 꾸준하게
2022/03/10
단지내에 오가며 한 엄마를 봤는데, 타투가 있어서 선입견이 있었어요. 
어떤 기회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사람의 내면을 봤더니 제가 오해였더라고요.

타투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사회분위기는 그것을 오롯이 존중해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에게는 품위유지의 의무가 있어서 타투가 존중받지 못하고요.
점점 사람들 인식과 사회 분위기는 바뀌겠지만, 아직은 타투가 조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작은 타투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못하겠어요.
다른 이유보다 아플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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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의 흔적을 남기며 편협한 생각을 멀리하고자 세상과 교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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